다자녀가구 주택 특별공급 제도 안내

안녕하세요! 아이들 키우시면서 집 걱정, 정말 많이 되시죠? 특히 아이가 둘 이상인 다자녀가구는 더 넓고 안정적인 보금자리가 간절하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다둥이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다자녀가구 주택 특별공급 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 내 집 마련의 꿈,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제가 옆에서 차근차근 안내해 드릴게요~

다자녀 특별공급, 그게 뭔가요? 🤔

혹시 ‘특별공급’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아파트 청약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가 바로 특별공급이에요.

치열한 청약 경쟁? 잠시 비켜가세요!

일반 청약은 경쟁이 정말 치열하잖아요? ㅠ.ㅠ 하지만 다자녀 특별공급은 다자녀가구끼리만 경쟁해서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제도랍니다! 훨씬 유리한 조건에서 내 집 마련을 시작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여기도 경쟁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공급보다는 훨씬 희망적이에요!

딱! 한 번의 소중한 기회랍니다.

정말 좋은 혜택이지만, 이 특별공급은 1세대당 평생 단 한 번만 이용할 수 있어요. 그러니 아주 신중하게 계획하고 신청해야겠죠? 정말 소중한 기회니까요!

얼마나 많은 집이 나올까요?

건설해서 공급하는 주택 물량의 10% 범위 내에서 다자녀 특별공급 물량이 배정됩니다. 지역별 출산율이나 다자녀가구의 청약 현황 등을 고려해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최대 15%까지 물량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해요!

우리 가족도 해당될까요? 지원 대상 알아보기!

자, 그럼 어떤 조건을 갖춰야 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아래 요건들을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가장 중요! 자녀 수와 나이 확인하기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민법」상 미성년자인 자녀가 2명 이상이어야 해요. 여기서 중요한 건 ‘미성년자’라는 점! (2025년 기준, 보통 만 19세 미만을 의미하죠). 뱃속의 태아나 입양한 자녀도 포함된답니다. 정말 다행이죠?!
* 잠깐! 태아나 입양 자녀를 포함해서 당첨됐다면, 나중에 출생 증명 관련 서류나 입양 관계 증명서 등을 꼭 제출해야 하고요, 입주 시까지 입양 상태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지금 집이 없으셔야 해요 (무주택 요건)

이건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인데요, 신청자 본인과 같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즉,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져요. 혹시라도 작은 지분이라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해당되지 않으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청약 통장은 필수!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요?

주택 청약을 하려면 당연히 청약 통장, 즉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다자녀 특별공급도 마찬가지예요.
* 국민주택 (국가, 지자체, LH 등이 건설하는 주택): 가입한 지 6개월이 넘어야 하고, 매달 약속한 날짜에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 기록이 있어야 해요.
* 민영주택 (민간 건설사가 짓는 주택): 역시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조건은 같은데요, 추가로 지역과 신청하려는 주택의 전용면적에 따라 정해진 금액 이상이 청약 통장에 예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민영주택 청약 예치기준금액>** (단위: 만원)

| 공급받을 주택 전용면적 | 특별시 및 부산광역시 | 그 밖의 광역시 | 특별시 및 광역시 제외지역 |
| :--------------------- | :-------------------: | :------------: | :------------------------: |
| 85㎡ 이하              |          300          |      250       |            200             |
| 102㎡ 이하             |          600          |      400       |            300             |
| 135㎡ 이하             |         1,000         |      700       |            400             |
| 모든 면적              |         1,500         |     1,000      |            500             |

*(표의 지역 기준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신청자의 주민등록표상 거주지 기준입니다.)*

소득 기준도 확인해야 할 때가 있어요!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건 아니지만, 만약 국가·지자체·LH·지방공사 등이 건설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다자녀 특별공급으로 신청하신다면 소득 기준도 충족해야 해요.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여야 한답니다. (태아 포함 가구원 수가 4명 이상이면 가구원수별 소득 기준 적용)

경쟁이 있다면? 점수로 결정돼요!

만약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자가 배정된 물량보다 많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럴 땐 배점 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매겨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당첨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어떤 항목으로 점수를 매길까요?

점수를 매기는 항목들은 다음과 같아요.
* 미성년 자녀 수: 자녀가 많을수록 점수가 높아요.
* 영유아 자녀 수: 만 6세 미만의 자녀가 있다면 추가 점수가 있어요.
* 세대구성: 3세대 이상이 함께 살거나, 한부모가족 등의 경우 가점이 있을 수 있어요.
* 무주택기간: 집 없이 지낸 기간이 길수록 점수가 높아져요.
* 해당 시·도 거주기간: 신청하는 주택 건설지역에 오래 거주했을수록 유리해요.
* 입주자저축 가입기간: 청약 통장을 오래 유지했을수록 점수가 올라가요.

자세한 배점 기준은 어디서 보나요?

각 항목별 정확한 점수와 세부 기준은 「다자녀가구 및 노부모부양 주택 특별공급 운용지침」 별표 1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청약Home 홈페이지(www.applyhome.co.kr)>의 ‘청약제도안내’ – ‘특별공급’ – ‘다자녀가구’ 메뉴에 가시면 더 쉽게 확인하고 점수 계산도 해볼 수 있답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차근차근 따라 해봐요! 📝

자격 요건도 확인했고, 점수도 대략 계산해 봤다면 이제 신청할 차례죠! 아래 절차를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서류 준비하기

먼저 특별공급 신청서를 작성해야 해요. 그리고 다자녀가구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표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자격 입증 서류들을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 목록은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문에 아주 자세히 나와 있으니, 공고문을 꼭! 확인하시는 게 중요해요.

어디에 제출해야 할까요?

준비된 신청서와 서류들은 해당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주체(건설회사, LH, 지방공사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서류를 제출하고 나면 접수증을 꼭 받아두셔야 해요!

소득 증명, 꼭 필요할까요?

앞서 말씀드렸던 국가·지자체·LH·지방공사 등이 건설하는 85㎡ 이하 주택의 경우, 소득 기준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만약 사업주체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자의 소득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번거롭게 건강보험증 사본이나 소득 증빙 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될 수 있어요. 이것 역시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답니다!

와~ 생각보다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들이 많죠? ^^ 그래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더 넓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서 도전해 보자구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내용은 2025년 3월 15일 기준 정보이니 참고해주시고요, 주택 공급 정책은 계속해서 조금씩 바뀔 수 있다는 점! 그래서 가장 정확하고 최신 정보는 <청약Home 홈페이지(www.applyhome.co.kr)>를 방문하시거나 ☎ 1644-7445로 전화해서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우리 다자녀가구 여러분 모두, 원하시는 내 집 마련의 꿈 꼭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