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해양심층수, 제대로 알고 마셔요! 제조와 표시 기준 A to Z 😊
안녕하세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중에서도 ‘먹는해양심층수’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깊은 바닷속 청정함을 담았다고 하니 왠지 더 건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
하지만 우리가 마시는 물인 만큼,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정보가 표시되어 있는지 꼼꼼히 아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먹는해양심층수가 어떻게 제조되고, 또 우리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그 표시 기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릴게요! 저만 따라오세요~!
해양심층수,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바다 깊은 곳의 물이라고 해서 다 같은 해양심층수가 아니랍니다!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어떤 과정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깨끗함의 시작, 원수 관리!
먹는해양심층수의 시작은 당연히 깨끗한 원수겠죠?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7에 따르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취수한 해양심층수를 사용해야 해요. 이 원수를 바탕으로 여러 제조 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단순히 바닷물을 떠서 병에 담는 게 아니라는 사실!
첨가물, 아무거나 넣지 않아요!
혹시 해양심층수에 다른 걸 섞지 않을까 걱정되셨나요? 걱정 마세요! 원칙적으로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하지 않은 것은 먹는해양심층수에 첨가할 수 없답니다. 다만, 제조 과정에서 가공처리한 물질 중 인체에 해롭지 않은 성분은 다시 첨가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미네랄 함량을 조절하는 경우죠. 물론 이때도 최종 제품은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2조 제1항에 따른 수질기준을 반드시 만족해야 한답니다!
아! 딱 한 가지 예외가 있는데요, 톡 쏘는 탄산수를 만들기 위해 탄산가스를 주입하는 경우는 허용돼요. 이것도 정해진 제조 설비를 이용해야만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해양심층수 본연의 성분 외 다른 것은 첨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에요.
위생적인 처리 과정
먹는해양심층수는 위생적으로 처리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해양심층수에 포함된 이온물질을 조정하거나, 자외선(UV)을 이용한 살균은 가능해요. 하지만 오존(Ozone) 처리는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답니다. 이는 해양심층수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기준이 되죠.
마시는 물, 담는 용기도 중요하죠!
내용물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그 물을 담는 용기 아닐까요?! 먹는해양심층수의 용기와 세척 과정에도 기준이 있답니다.
용기 재질: 안전하고 재활용 가능하게!
먹는해양심층수를 담는 용기는 유리처럼 내용물에 영향을 주지 않고 유해한 물질이 나오지 않아야 해요. 또한,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이 쉬운 재질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답니다(「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5조). 우리가 마시는 물의 안전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준, 정말 중요하겠죠?!
깨끗한 세척은 기본!
용기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오존수나 스팀, 소독제를 사용해서 세척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세척 후 용기에 이러한 세척 성분이 전혀 남아있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해양심층수 등의 기준과 성분 및 함량 등에 관한 표시기준」 제7조제1항).
마지막 헹굼은 특별하게!
세척 과정에서 여러 종류의 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병에 담기 직전의 최종 헹굼은 특별해요! 반드시 사용하는 원수나, 이미 처리된 먹는해양심층수, 또는 해당 해양심층수처리수를 사용해야만 합니다(「해양심층수 등의 기준과 성분 및 함량 등에 관한 표시기준」 제7조제2항). 예를 들어, 먹는해양심층수를 담을 용기는 먹는해양심층수로 마지막 헹굼을 해야 한다는 거죠. 위생 관리에 정말 철저하죠?
꼼꼼하게 확인해요! 먹는해양심층수 표시사항
자, 이제 우리가 마트나 편의점에서 먹는해양심층수를 고를 때 무엇을 봐야 할지 알아볼 시간이에요! 표시사항을 확인하는 것은 똑똑한 소비의 첫걸음입니다.
꼭! 확인해야 할 필수 정보
먹는해양심층수 용기에는 다음 정보들이 표시되어 있어야 해요(「해양심층수 등의 기준과 성분 및 함량 등에 관한 표시기준」 제8조의2).
- 품목명: ‘먹는해양심층수’ 라고 명확히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 제품명: 브랜드 이름이죠.
- 취수해역: 어느 바다에서 취수했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정보! (예: 동해)
- 업소명 및 소재지: 제조/판매하는 회사의 이름과 주소예요.
- 유통기한: 언제까지 마시는 것이 좋은지 꼭 확인해야겠죠? (원수 제품은 제외)
- 허가번호 등: 정식으로 허가받은 업체인지 확인할 수 있는 번호! (해양심층수개발업 면허번호, 제조업 허가번호, 수입업 등록번호 등)
- 내용량: 얼마나 들어있는지 (예: 500mL, 2L)
- 무기물질함량: 마그네슘, 칼슘 등 주요 미네랄 함량을 표시해요. 제품별 특징이 될 수 있겠죠?
- 해양심층수 표지: 해양심층수임을 나타내는 공식 마크가 있는지 보세요.
- 그 외 세부 표시 기준에서 정하는 사항들
어디에 어떻게 표시되어 있나요?
이런 중요한 정보들은 용기나 병마개, 또는 포장의 보기 쉬운 곳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방법으로 표시하거나 부착해야 해요(「해양심층수 등의 기준과 성분 및 함량 등에 관한 표시기준」 제9조).
- 병마개 표시 특례: 만약 병마개에 표시사항을 붙인다면, 제품명, 취수해역, 유통기한, 전화번호는 용기 표면에도 보기 쉽게 (글자 크기 7포인트 이상 권장) 표시해야 해요.
- 묶음 포장: 여러 개 묶음으로 판매하는 경우, 겉 포장에 모든 정보가 잘 표시되어 있다면 개별 용기에는 표시를 생략할 수도 있어요 (단, 위의 병마개 특례 조건은 준수해야 함).
- QR코드 활용: 라벨 띠 없이 QR코드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는데요, 이때도 품목명, 제품명, 취수해역, 유통기한, 전화번호는 용기나 병마개에 직접 표시해야 합니다 (글자 크기 7포인트 이상 권장).
- 언어: 기본적으로 한글 표시가 원칙! 외국어는 보조적으로 다른 면에 병기할 수 있어요.
글자 크기와 위치도 중요해요!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글자 크기와 위치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요.
- 취수해역 이름: 제품명 바로 아래에, 제품명 글자 크기의 1/3 이상 크기로 표시해야 해요. 어디서 온 물인지 확실히 알 수 있겠죠?
- 업소명: 취수해역 이름 바로 아래에, 마찬가지로 제품명 글자 크기의 1/3 이상 크기로 표시합니다. 상세 주소와 전화번호는 다른 표시사항들과 함께 별도 구획에 모아서 표시할 수 있어요.
- 주 표시면: 우리가 보통 제품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면(상표, 로고 등이 있는 면)을 말해요. 취수해역과 업소명은 이 주 표시면에 표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표시 기준 위반 시?
만약 이러한 제조 및 표시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따라 영업 허가나 등록이 취소되거나, 최대 6개월까지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어요.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뜻이겠죠!
자, 오늘 먹는해양심층수의 제조 과정부터 표시 기준까지 자세히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의 안전과 품질을 위한 꼭 필요한 약속들이에요. 이제 먹는해양심층수를 고르실 때 표시사항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 꼭 가져보시길 바라요. ^^ 건강한 물 선택으로 더욱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이 정보는 2025년 3월 15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법적 효력을 갖는 유권해석의 근거가 되거나 증거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정확한 법령 내용은 관련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