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전탑 & 아치광고물, 제대로 알고 설치해요! 옥외광고물 표시 방법 완벽 정리 😊
안녕하세요! 오늘은 길을 걷다 보면 종종 마주치는 크고 높은 광고탑, 바로 '선전탑'과 '아치광고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그냥 세워진 것 같지만, 사실 이 광고물들도 정해진 규칙과 기준에 따라 설치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늘 저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2025년 기준으로 선전탑과 아치광고물의 옥외광고물 표시 방법과 설치 기준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게요!
## 옥외광고물, 선전탑과 아치광고물이 뭐에요?
먼저 용어부터 확실히 알아야겠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선전탑과 아치광고물이 무엇인지, 왜 이들의 설치 기준을 아는 것이 중요한지 살펴볼까요?
### 선전탑(Sign Tower)이란?
혹시 도로 가나 넓은 공터에 우뚝 솟아 있는 광고탑 보신 적 있으세요? 바로 그게 **선전탑**이에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 제14호에 따르면, 선전탑은 **도로 등의 일정한 장소에 광고탑을 설치해서 탑면에 문자나 도형 등을 표시하는 광고물**을 말한답니다. 주로 공공기관의 행사 안내나 정책 홍보 등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죠.
### 아치광고물(Arch Advertisement)이란?
**아치광고물**은 이름처럼 **문틀 형태나 반원형 같은 아치(Arch) 모양의 게시 시설**을 말해요. 이것도 선전탑과 비슷하게 도로 같은 곳에 설치해서 문자나 도형을 보여주는 광고물이죠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 제15호). 각종 축제나 행사장 입구에서 환영 문구를 담아 설치된 모습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우실 거예요!
### 왜 중요할까요? 법적 근거!
이런 선전탑과 아치광고물은 아무렇게나 설치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보행자,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령에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고, 더 **자세한 표시 방법이나 설치 기준은 각 지역의 조례(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 또는 특별자치도의 조례, 즉 '시·도 조례')로 정하고 있답니다.**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 제2항) 따라서 내가 광고물을 설치하려는 지역의 조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 선전탑 표시방법, 이것만은 꼭! (서울시 기준 예시)
모든 지역의 조례를 다 살펴볼 수는 없으니, 오늘은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예시로 선전탑 표시 방법을 알아볼게요. 다른 지역도 비슷할 수 있지만, 반드시 해당 지역 조례를 최종 확인하셔야 해요!
### 설치 장소: 아무 데나 안 돼요!
*   **설치 가능 지역:** 서울시에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업지역 또는 공업지역 안**에서만, 그것도 **구청장이 지정하는 장소**에만 설치할 수 있어요. 아무 데나 마음대로 세울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   **통행 방해 금지:** 당연한 이야기지만, **보행자나 차량 등의 통행에 방해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되겠죠?**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 도로 관련 규정: 안전이 최우선!
*   **도로 횡단 제한:** **너비가 20미터 이상인 넓은 도로**에는 도로를 가로질러서 선전탑을 설치할 수 없어요.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거나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   **설치 금지 구역:** 「도로교통법」에 따른 **안전지대, 횡단보도, 그리고 사람들이 다니는 보도** 위에는 선전탑을 표시해서는 안 됩니다.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간이니까요!
### 광고 내용: 공공 목적만 가능해요!
*   **내용 제한:** 서울시 조례에서는 선전탑에 표시할 수 있는 내용을 **국가 등의 공공 목적을 위한 내용**으로 한정하고 있어요. 상업적인 광고는 안 된다는 의미죠!
### 크기 및 고정: 규격과 안전 준수!
*   **높이 제한:** 선전탑의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10미터 이내**여야 해요. 너무 높으면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거나 안전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겠죠?
*   **기둥 길이(?):** 특이하게도 서울시 조례에서는 선전탑 관련 규정에 **'아치의 기둥 길이는 5미터 이상이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제16조). 아마 아치광고물과 규정을 함께 다루면서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데, 선전탑 설치 시에도 해당 구청에 정확히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어요!
*   **안전한 고정:** 선전탑이 바람 등에 넘어지지 않도록 **아주 견고하게 땅에 고정**해야 하고요, 고정에 사용되는 줄이나 시설물들이 **도시 경관을 해치거나 안전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깔끔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 아치광고물 표시방법도 알아볼까요? (서울시 기준 예시)
아치광고물 역시 선전탑과 마찬가지로 서울특별시 조례(제16조)를 기준으로 살펴볼게요. 놀랍게도, 서울시에서는 아치광고물의 표시 방법 기준이 선전탑과 거의 동일하답니다!
### 선전탑과 거의 같아요!
네, 맞아요! 서울시에서는 아치광고물의 설치 장소, 도로 관련 규정, 광고 내용 제한, 높이(지면으로부터 10m 이내) 및 아치 기둥 길이(5m 이상) 규정, 안전 고정 방법 등이 **선전탑과 동일하게 적용**돼요. 정말 신기하죠?!
### 설치 장소 및 도로 규정 확인!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상업지역·공업지역 내 구청장 지정 장소, 통행 방해 금지, 너비 20m 이상 도로 횡단 금지, 안전지대·횡단보도·보도 설치 금지! 이 규칙들은 아치광고물에도 똑같이 적용된답니다.
### 내용과 크기, 안전 규정 재확인!
마찬가지로 국가 등 공공 목적 내용만 가능하고, 높이 10m 이내, 아치 기둥 길이 5m 이상, 그리고 넘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고 주변 경관과 안전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 핵심은 '조례' 확인!
지금까지 서울시 조례를 예시로 들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예시'**일 뿐이에요. 선전탑이나 아치광고물을 설치하려는 지역의 **시·도 조례 내용은 서울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물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해당 지역의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에 문의해서 정확한 조례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랍니다!
## 꼭 기억해야 할 점 & 주의사항
자, 이제 선전탑과 아치광고물 설치 기준에 대해 감이 좀 잡히셨나요? 마지막으로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해 드릴게요!
### 조례 확인은 필수!
계속 강조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해당 지역의 '시·도 조례'를 확인**하는 거예요! 법령만으로는 부족하고, 지역별 세부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죠. 꼭! 확인해보세요.
### 허가/신고 절차 잊지 마세요!
선전탑이나 아치광고물 같은 옥외광고물은 대부분 설치 전에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 하는 대상이에요. 관련 절차를 빠뜨리면 불법 광고물이 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 안전 점검도 중요해요!
설치했다고 끝이 아니에요! 특히 규모가 큰 광고물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해야 한답니다. 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 법 개정 예정 (2025년 10월 2일!)
참고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0월 2일에 변경될 예정**이라고 해요. 법이 바뀌면 관련 기준들도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광고물을 설치할 계획이 있다면 개정되는 내용도 주목해야겠죠?
오늘은 선전탑과 아치광고물의 옥외광고물 표시 방법과 설치 기준에 대해 알아봤어요.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결국 도시의 미관을 지키고 모두의 안전을 위한 규칙들이랍니다. 광고물 설치 전에는 반드시! 해당 지역의 조례를 확인하고 절차를 준수하는 것,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