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눈, 난청! 업무상 질병 인정 기준 완벽 해부!

업무상 피부, 눈, 난청 질병의 인정 기준은 특정 화학물질이나 물리적 요인에 노출되어 발생한 질병에 적용됩니다. 특히, 해당 업무를 그만둔 지 3개월 이내에 발생한 경우에 한해 인정될 수 있습니다. #피부눈난청

 

업무상 피부, 눈, 난청 질병 인정 기준

안녕하세요! 일터에서 우리 몸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특히 피부나 눈, 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답니다. 😥 이런 질병들이 과연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그 기준이 궁금하셨죠? 오늘은 바로 그 기준에 대해 쉽고 따뜻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피부 질병, 언제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될까요?

우리가 매일 접하는 작업 환경 속 물질이나 요인 때문에 피부 질병이 생길 수 있어요. 어떤 경우에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화학물질이나 자극 물질 노출로 인한 피부염

혹시 작업 중에 검댕, 광물유, 옻, 시멘트, 타르, 크롬 같은 물질들을 다루시나요? 아니면 벤젠, 톨루엔, 크실렌 같은 유기용제나 디이소시아네이트, 유리섬유 등에 노출되시나요?! 이런 물질들에 노출되어 접촉피부염이 발생했다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해당 업무를 그만둔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요! 자외선 노출로 인한 접촉피부염도 마찬가지랍니다.

특정 물질 노출과 관련된 피부 변화

페놀류나 하이드로퀴논류 물질, 타르에 노출되어 피부색이 하얗게 변하는 백반증이 생긴 경우도 인정될 수 있어요. 또, 트리클로로에틸렌이라는 물질에 노출되어 다형홍반(多形紅斑)이나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이 발생한 경우도 해당될 수 있는데요, 이것 역시 해당 업무를 그만둔 지 3개월 이내여야 하고, 다른 원인(약물, 감염 등)이 없어야 해요.

물리적 요인이나 감염으로 인한 피부 문제

염산, 불산 같은 산이나 염기에 노출되어 화학적 화상을 입은 경우, 또는 타르 노출로 염소여드름, 모세혈관 확장증, 사마귀 등이 생긴 경우도 인정 기준에 포함됩니다. 너무 덥고 뜨거운 곳에서 일하다 생긴 땀띠화상, 반대로 너무 춥고 차가운 환경에서의 동창(凍瘡)이나 동상도 마찬가지예요. 햇빛에 오래 노출되는 옥외 작업으로 인한 일광화상, 만성 광선피부염, 광선각화증이나 전리방사선 노출로 인한 피부궤양, 방사선피부염도 업무 관련성을 따져볼 수 있습니다. 작업 중 피부 상처를 통해 세균에 감염되어 연조직염이 발생하거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을 직접 다루는 업무로 인한 감염성 피부 질병도 인정될 수 있어요. 정말 다양하죠?

눈과 귀 질병, 인정 기준은 무엇일까요?

피부뿐만 아니라 소중한 눈과 귀 역시 작업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어떤 기준들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눈 질병: 빛과 화학물질의 영향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작업을 하다가 피질 백내장이나 각막변성이 생긴 경우, 또는 적외선 노출로 망막화상이나 백내장이 발생한 경우가 해당될 수 있어요. 레이저 광선에 노출되어 망막박리출혈, 천공 같은 기계적 손상이나 망막화상 같은 열 손상이 발생한 경우도 인정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파 노출로 인한 백내장, 타르 노출로 인한 각막위축증이나 각막궤양, 크롬 노출로 인한 결막염이나 결막궤양도 기준에 포함돼요. 톨루엔, 크실렌 같은 유기용제나 디이소시아네이트, 합성수지 열분해 생성물, 아황산가스 등에 노출되어 각막염이나 결막염 같은 점막 자극성 질병이 발생한 경우도 있는데요, 일부는 해당 업무 중단 후 3개월 이내라는 조건이 붙기도 해요!

귀 질병: 소음성 난청 인정 기준

혹시 작업장이 많이 시끄러운 편인가요? 85데시벨[dB(A)] 이상의 연속 소음3년 이상 노출되어서 한쪽 귀의 청력 손실이 40데시벨 이상감각신경성 난청이 발생했다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조건이 더 있어요!

  • 다른 원인 (내이염, 약물중독, 열성 질병, 메니에르증후군, 매독, 머리 외상, 돌발성 난청, 유전성/가족성/노인성 난청, 재해성 폭발음 등)으로 발생한 난청은 제외됩니다.
  • 고막이나 중이에 뚜렷한 손상이나 다른 변화가 없어야 해요.
  • 순음청력검사 결과, 기도청력역치와 골도청력역치 사이에 큰 차이가 없어야 하고, 저음역보다 고음역에서 청력장해가 더 커야 합니다.

난청 측정, 이렇게 해요!

난청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기준은 이렇습니다.

  • 검사 전 준비: 최소 24시간 이상 소음 작업을 중단한 후에 검사를 받아야 해요.
  • 측정 방법: ISO 기준으로 보정된 순음청력계기를 사용하고, 500헤르츠(Hz)(a), 1,000헤르츠(b), 2,000헤르츠(c), 4,000헤르츠(d) 주파수음에 대한 기도청력역치를 측정해서 6분법[(a+2b+2c+d)/6]으로 판정한답니다.
  • 반복 검사: 정확성을 위해 의사의 판단에 따라 48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3회 이상 검사를 실시해요. (음향외상성 난청은 요양 종결 후 3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검사 결과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으면 그중 가장 낮은 청력 역치를 인정합니다.
  • 신뢰도 확인: 만약 검사 결과가 특정 요건(예: 기도-골도 차이 10dB 이내, 반복 검사 간 차이 10dB 이내 등)을 충족하지 못하면 1개월 후에 재검사를 하기도 해요. 다만, 청성뇌간반응검사(ABR), 어음청력검사, 임피던스청력검사 등을 통해 순음청력검사 결과를 신뢰할 수 있다는 의학적 소견이 있으면 재검사를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정확한 판정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에요!

마무리하며

오늘은 업무상 피부, 눈, 난청 질병의 인정 기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어요. 일터에서 혹시 비슷한 증상을 겪고 계시다면,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꼭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권리를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늘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시기를 응원합니다!

 

Copyright ©RatRegistry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