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 수입 신고 방법 서류 절차, 쉽고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축산물 수입 신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해외의 맛있는 고기나 유가공품 등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거나 사업에 사용하려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인데요,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절차나 서류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제가 친구처럼 차근차근,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2025년 기준으로 최신 정보를 담아보려고 노력했답니다!
## 축산물 수입, 첫걸음은 신고부터!
해외에서 축산물을 들여오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과는 조금 달라요. 우리의 식탁 안전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법에서 정한 절차를 따라야 하는데요, 그 시작이 바로 '수입신고'랍니다.
### 누가 신고해야 하나요?
기본적으로 **판매를 목적으로 하거나 영업상 사용할 목적**으로 축산물을 수입하는 **영업자**라면 반드시 신고해야 해요. 여기서 축산물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소, 돼지, 닭 등의 식육, 포장육, 원유, 식용란, 식육가공품, 유가공품 등을 말하는 거랍니다.
다만, 해외 직구처럼 **수입식품 등 인터넷 구매 대행업자**는 이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죠? 근거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0조 제1항에 명시되어 있어요.
### 언제, 어디에 신고하나요?
신고는 **축산물의 통관(세관 통과) 장소를 관할하는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해야 합니다. 좀 더 편리하게는, 축산물이 우리나라에 **도착하기 5일 전부터 미리 신고**할 수 있어요! 미리 신고해두면 통관 절차가 좀 더 원활해질 수 있겠죠?
만약 미리 신고했는데 도착 항구나 도착 예정일, 물건을 보관할 장소(반입 장소) 등이 바뀌었다면?! 그럴 땐 **즉시 변경된 내용을 문서로 신고**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요즘은 **전자문서**로도 서류 접수가 가능해서(「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제27조 제4항) 훨씬 편리해졌답니다.
### 잠깐! 신고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고요?
네, 맞아요! 모든 축산물 수입에 신고가 필요한 건 아니에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제27조의2 및 별표 8의2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경우는 수입신고를 생략할 수 있답니다.
* 국내에 있는 외국 대사관 등에서 공용으로 사용하거나, 소속 직원이 개인적으로 먹기 위해(자가소비용) 수입하는 경우.
* 여행자가 직접 휴대하거나 국제우편 등으로 받는 자가소비용 축산물 (단, 인터넷 구매대행으로 수입하는 경우는 제외!).
* 상품 견본이나 광고용 물품인데, 무상으로 받고 그 표시가 명확한 경우.
*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용하는 축산물.
* 선박이나 항공기 안에서 소비되는 축산물 (관세청장이 수입으로 보지 않는 경우).
* 그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위생상 위해 우려가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
## 핵심 서류, 꼼꼼히 챙겨야 해요!
수입신고 시에는 필요한 서류들을 잘 준비해서 제출해야 하는데요, 어떤 서류들이 필요한지 한번 살펴볼까요?
### 기본 중의 기본, 수입신고서!
가장 기본이 되는 서류는 바로 **'수입식품 등 수입신고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별지 제25호 서식)예요. 여기에 수입하려는 축산물의 정보, 수입자 정보 등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답니다. 이게 없으면 시작조차 할 수 없으니 가장 먼저 챙겨야겠죠?!
### 어떤 서류들이 더 필요할까요?
수입신고서 외에도 축산물의 종류나 수출국 등에 따라 추가로 요구되는 서류들이 있어요. 제공된 정보에는 구체적인 목록이 생략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서류들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필요 서류는 수입하려는 축산물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시는 것이 좋아요!)
1. **수출국 정부 발행 검역증명서 원본**: 가축전염병 등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중요한 서류예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 절차와도 관련 있어요!)
2. **수출국 정부 발행 위생증명서 또는 검사증명서 원본**: 축산물이 위생적으로 처리되었다는 증명이 필요하겠죠?
3. **한글표시가 된 포장지 또는 한글표시 내용 견본**: 국내 유통을 위해서는 한글 표시사항이 필수!
4. **제조공정도 또는 원료배합표**: 가공품의 경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하는 자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5. **사업자등록증 사본**: 수입하는 사업자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해요.
이 외에도 선하증권(B/L) 사본 등 운송 관련 서류나 기타 식약처장이 요구하는 서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서류 준비,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서류 준비는 정말 중요해요! 내용이 **정확**해야 하고, **누락되는 서류가 없도록** 미리미리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서류 준비가 너무 어렵거나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관세사나 식품 전문 행정사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실수를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 신고 후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서류를 제출했다고 끝이 아니죠! 신고 후에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 서류 심사 & 현물 검사
제출된 서류가 법적 요건에 맞는지, 내용은 정확한지 **서류 심사**를 거치게 돼요. 서류 심사 후에는 필요에 따라 **현물 검사**가 진행될 수 있어요. 현물 검사는 실제로 수입된 축산물의 상태, 표시사항, 위생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랍니다.
검사의 종류도 다양해요. 서류 검사 외에 외관, 색깔, 냄새 등을 확인하는 **관능검사**, 미생물이나 잔류물질 등을 분석하는 **정밀검사** 등이 축산물의 종류, 수입 이력, 위해 정보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어요. 이 검사는 통관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이루어집니다.
### 검사 결과, 합격 vs. 부적합
검사 결과, 모든 기준에 적합하면 **'합격'** 판정을 받고 통관 절차를 계속 진행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만약 기준에 맞지 않거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됩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해당 축산물은 국내 유통이 금지되고,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국내에서 **폐기**해야 할 수도 있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식용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용도 전환**이 승인될 수도 있지만, 이는 제한적이에요.
### 통관 및 유통
검사에 합격하고 관세 등 세관 절차까지 모두 마치면 드디어 축산물이 **통관**되어 국내로 반입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유통하며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되는 거죠.
## 이것만은 꼭! 주의사항 & 금지행위
축산물 수입신고와 관련해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이 법으로 정해져 있어요. 모르고 했다가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0조 제2항)
### 정직한 신고는 기본!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수입신고**를 하는 것은 당연히 금지됩니다! 서류를 위조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재하면 안 돼요.
### 용도는 처음 정한 대로!
수입신고 시 명시한 용도와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판매**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자사 제품 제조용 원료로 수입 신고해놓고 그대로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돼요. (단, 정식으로 용도변경 승인을 받은 경우는 예외!)
### 부적합 판정 받았다면? 재수입은 안돼요!
수입검사 결과 부적합 처분을 받아 **수출국으로 돌려보내거나 다른 나라로 보냈던 축산물을 다시 수입**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문제가 있었던 제품이 다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예요.
### 어기면 큰일나요!
위에 언급된 금지행위를 하거나, 수입신고 조건을 위반하거나,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기준 및 규격에 맞지 않는 축산물을 수입신고하는 행위 등은 처벌 대상이에요. 무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징역과 벌금이 함께 부과될 수도 있으니(「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42조 제3호) 정말 조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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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축산물 수입신고 절차, 생각보다 알아야 할 게 많죠? 하지만 하나씩 따라 해보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 확인**과 **꼼꼼한 서류 준비**, 그리고 **정직한 신고**라는 점! 잊지 마세요.
이 정보는 2025년 3월 15일 기준으로 작성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현재 시점에 맞게 재구성했어요. 법령은 계속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수입 진행 시에는 반드시 최신 법령과 규정을 확인하시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산물 수입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