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계약 체결 거절 이유와 요금 지급 방법 공개!

여행 계약 체결 시 중요한 사항과 여행사에서 계약을 거절할 수 있는 사유, 요금 지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꼼꼼한 준비로 즐거운 여행을 만끽하세요! #계약체결거절

 

여행사 계약 체결 거절 사유 요금 지급 방법

안녕하세요! 😊 곧 다가올 휴가, 해외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벌써부터 마음이 들썩들썩하는데요! 여행 준비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여행사와의 계약! 오늘은 여행 계약을 체결할 때 알아두면 좋을 점들, 특히 여행사에서 계약을 거절하는 경우와 여행 요금 지급 방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릴게요.

설레는 여행 준비, 계약부터 꼼꼼하게!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떠날 때, 우리는 여행사와 ‘여행 계약’이라는 것을 맺게 돼요. 이게 그냥 사인만 하는 간단한 절차 같지만, 사실 우리 여행의 중요한 부분들을 담고 있답니다.

여행 계약, 그게 뭔가요?

여행 계약은 쉽게 말해, 여행사가 우리에게 비행기 표 예약, 숙소 마련, 현지 관광 등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묶어서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우리는 그 대가로 정해진 요금을 지불하기로 약속하는 것이에요. 이건 「민법」 제674조의2에도 나와 있는 정식 계약이랍니다! 그냥 구두 약속이 아니라는 점, 기억해주세요.

계약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할까요?

여행 계약은 보통 여행계약서, 여행약관, 그리고 여행일정표(또는 여행설명서) 이 세 가지를 핵심 내용으로 해요. [「국외여행 표준약관」(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 제10021호, 2019. 8. 30. 개정) 제4조제1항]

  • 여행계약서: 여기에는 여행사의 기본 정보(상호, 주소)와 함께 아주 중요한 정보! 바로 「관광진흥법」 제9조에 따른 보증보험 가입 현황이나 영업보증금 예치 현황이 꼭 들어가야 해요(「국외여행 표준약관」 제4조2항).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안전장치니까 꼭 확인하세요!
  • 여행일정표(또는 여행설명서): 여행 날짜별로 어디를 가고, 무엇을 보고,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어디서 자고, 식사는 어떻게 하는지 등 구체적인 일정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쇼핑 횟수나 여행자 유의사항도 포함되어야 하고요(「국외여행 표준약관」 제4조3항). 이게 부실하면 여행 가서 당황할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아요.
  • 특약 사항: 혹시 표준약관 외에 특별히 합의한 내용이 있다면, 서면(전자문서 포함)으로 특약을 맺을 수 있어요. 이때 여행사는 이 특약 내용이 표준약관과 다르고, 표준약관보다 우선 적용된다는 점을 우리에게 설명하고 확인을 받아야 한답니다(「국외여행 표준약관」 제6조).

계약서와 약관, 꼭 받아야 해요!

여행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면, 계약서, 약관, 일정표(설명서)를 각각 1부씩 꼭 받아야 해요. 요즘은 이메일이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인터넷으로 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동의한 뒤 여행사가 승낙 의사를 통지했거나, 팩스 등으로 받은 서류에 동의하고 신청 서면을 보낸 뒤 여행사가 승낙 의사를 통지했다면, 서류를 직접 주고받지 않아도 교부된 것으로 본답니다(「국외여행 표준약관」 제7조, 제8조). 편리하긴 하지만, 내용은 꼭! 자세히 읽어보셔야 해요!!

여행사에서 계약을 거절할 수도 있다고요?!

네, 맞아요. 모든 경우에 여행 계약이 성사되는 건 아니에요. 여행사도 특정 상황에서는 계약 체결을 거절할 수 있답니다. 어떤 경우일까요? [「국외여행 표준약관」 제5조]

어떤 경우에 거절될 수 있나요?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어요. 여행사 입장에서 부득이한 경우이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이유를 잘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건강 상태가 걱정될 때

만약 여행자가 질병이나 신체 이상 등으로 개별적인 관리가 특별히 필요하거나, 다른 여행객들과 함께하는 단체여행의 원활한 진행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여행사는 계약 체결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염성 질환이 있거나 거동이 심하게 불편하여 단체 일정 소화가 명백히 어려운 경우 등이 해당될 수 있겠죠? 이건 여행자 본인의 안전과 다른 여행객들을 위한 조치이기도 해요.

이미 예약이 꽉 찼을 때

여행 상품에는 보통 ‘최대 행사인원’ 이 정해져 있어요.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받을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만약 문의한 상품의 예약 인원이 이미 이 최대 인원을 넘어섰다면, 아쉽지만 여행사는 추가 계약을 받기 어려워요. 인기 많은 상품은 서둘러야 하는 이유겠죠?!

여행사의 입장을 이해해 주세요~

물론 계약이 거절되면 실망스러울 수 있어요. 하지만 여행사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그리고 정해진 규정과 현실적인 여건 안에서 운영해야 하기에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여행 경비는 어떻게, 언제 내야 할까요?

자, 이제 계약도 잘 살펴봤고! 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바로 여행 요금 납부인데요. 언제, 어떻게 내야 할까요?

계약금은 필수!

여행 계약을 체결할 때는 보통 계약금을 먼저 내야 해요. 계약금은 전체 여행 요금의 10%를 넘지 않는 금액으로 정해져 있어요(「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0조제3항). 이 계약금은 나중에 낼 전체 여행 요금의 일부로 처리되거나, 만약 여행을 취소하게 될 경우 취소 수수료(손해배상액)의 일부 또는 전부로 사용될 수 있답니다. 계약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죠!

잔금은 언제까지?

계약금을 냈다면 남은 잔금은 언제까지 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여행 출발 7일 전까지는 나머지 잔금을 모두 납부해야 합니다(「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0조제4항). 여행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계약 시 정확한 날짜를 꼭 확인하세요! 마감일에 임박해서 내기보다는 여유를 두고 미리 납부하는 것이 좋겠죠?

어떤 방법으로 결제하나요?

요즘은 결제 방법이 참 다양하죠! 여행 요금은 보통 신용카드,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등의 방법으로 지급할 수 있어요(「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0조제5항). 어떤 방법이 가능한지는 해당 여행사에 문의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현금보다는 안전한 결제를!

가급적이면 거래 기록이 남는 카드 결제나 계좌이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혹시 모를 분쟁이 발생했을 때, 명확한 지급 증빙 자료가 될 수 있거든요.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위해 기억해두세요!

즐거운 여행, 똑똑하게 준비해요!

여행 준비, 생각보다 챙겨야 할 것이 많죠? 하지만 하나하나 꼼꼼히 알아보고 준비하면 그만큼 더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될 거예요.

궁금한 점은 바로바로 문의하세요!

계약 내용이나 요금 지급 방법 등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여행사에 바로 문의해서 정확한 답변을 듣는 것이 중요해요. 애매하게 알고 넘어가면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표준약관, 한번쯤 읽어보면 좋아요

시간이 되신다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국외여행 표준약관’을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도 좋아요. 여행자와 여행사의 권리와 의무가 잘 나와 있어서 여행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꼼꼼한 계약 확인과 정확한 요금 지급으로 여행 준비의 첫 단추를 잘 끼우셨기를 바랍니다! 이제 남은 건 뭐?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부디 안전하고 행복한 추억 가득한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Copyright ©RatRegistry Daily

인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