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 휴가 외출 제한 사유 비상소집 귀영: 알아두면 힘이 되는 정보!
안녕하세요! 군 복무 중인 장병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군대에 보낸 가족, 친구, 곰신 여러분! 오늘은 군 생활 중 궁금할 수 있는 '휴가와 외출 제한', 그리고 갑작스러운 '비상소집'과 '귀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군인에게 휴가나 외출은 정말 꿀맛 같은 시간이잖아요? 사회의 공기를 마시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재충전의 시간이죠. 하지만! 때로는 이런 소중한 시간이 제한되거나, 갑자기 부대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답니다. 어떤 경우에 그런지,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같이 알아볼까요?!
## 꿀맛 같은 휴가, 잠시만 안녕? 😥 휴가/외출 제한, 이럴 때!
정말 나가고 싶은데, 못 나가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다 이유가 있답니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18조 제2항에 따르면 지휘관은 여러 상황에서 군인의 휴가, 외출, 외박을 제한하거나 보류할 수 있다고 해요. 어떤 상황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게요.
### 나라가 위태로울 때! (전시, 사변, 비상사태)
가장 대표적인 경우죠. 만약 전쟁이나 그에 준하는 국가적인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모든 군인은 즉시 임무 수행 태세를 갖춰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개인적인 휴가나 외출은 제한될 수밖에 없어요. 국가를 지키는 것이 군인의 최우선 임무니까요!
### 작전 중이거나 긴급 상황 발생! (침투, 국지도발 등)
적의 침투나 국지적인 도발 같은 실제 작전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마찬가지예요. 부대 전체가 긴장 상태에 돌입하고 즉각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병력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예정된 휴가나 외출이 취소되거나 보류될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에는 어쩔 수 없겠죠?
### 하늘이 노하셨나?! (천재지변, 재난)
꼭 적과의 문제만은 아니에요. 태풍, 홍수, 지진 같은 심각한 천재지변이나 큰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군인들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어요. 대민 지원이나 복구 작업 등에 투입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도 휴가나 외출이 제한될 수 있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임무 중 하나니까요.
### 훈련! 훈련! 훈련! (교육훈련, 평가, 검열)
군대는 끊임없이 훈련하고 대비하는 곳이죠! 부대 전체가 참여하는 중요한 교육훈련이나, 상급 부대의 평가 또는 검열이 예정되어 있을 때도 휴가나 외출이 제한될 수 있어요. 훈련 성과나 부대 평가에 모든 병력이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훈련 직전에는 준비 때문에 더 그럴 수 있어요.
## 개인적인 사유, 혹은 부대 사정 때문에요!
국가적인 큰일 외에도 개인적인 사유나 부대 내부 사정으로 인해 휴가 등이 제한될 수도 있답니다. 어떤 경우들이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혹시 내가...? (형사 피의자/피고인, 징계 대상)
만약 군인이 군형법이나 일반 형법을 위반하여 형사 사건의 피의자나 피고인이 되거나, 부대 내 규율 위반으로 징계 심의 대상자가 된 경우라면 휴가나 외출이 제한될 수 있어요. 조사가 진행 중이거나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일 때는 부대 내에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건 당연한 조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몸이 안 좋을 때는 푹 쉬어야죠! (환자)
아파서 치료가 필요하거나 요양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건강 상태가 휴가를 즐기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지휘관이 휴가를 보류할 수 있어요. 물론 치료 목적의 청원휴가 등은 가능하겠지만, 일반적인 정기 휴가는 건강이 우선 회복된 후에 나가는 것이 좋겠죠? 건강이 최고니까요!
### 부대를 지켜야 할 때! (전투준비, 병력 유지)
특별한 작전이나 훈련이 아니더라도, 부대의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하거나 특정 임무 수행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병력을 부대 내에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도 휴가나 외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이해해야 해요.
### 잠깐! 나갈 수 있는 곳도 제한될 수 있다고요? (휴가 지역 제한)
휴가나 외출, 외박을 나갈 수는 있는데, 갈 수 있는 지역이 제한될 수도 있어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38조 제2항에 따르면, 장성급 지휘관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군인의 휴가·외박·외출 지역을 특정 범위 내로 제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위수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해당될 수 있겠죠?
## 비상! 비상!🚨 지금 당장 복귀하라! (비상소집과 귀영)
휴가나 외출 중에 갑자기 부대 복귀 명령, 즉 '비상소집'이 내려지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뉴스에서 비상소집? 바로 복귀!
휴가나 외출 중에 TV, 라디오, 인터넷 뉴스 등을 통해 전시, 사변, 그 밖의 비상사태로 인해 비상소집이 발령된 것을 알게 되거나, 혹은 다른 경로로 비상사태 발생을 인지했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즉시! 가장 빠른 방법으로 소속 부대로 복귀(귀영)해야 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해요! 「부대관리훈령」 제118조 제1항에 명시된 군인의 의무랍니다.
### 길이 막혔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그런데 만약 비상 상황으로 인해 교통이 두절되거나 해서 도저히 소속 부대로 바로 복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일단 당황하지 마시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다른 군부대**로 가세요! 그리고 그 부대 지휘관의 지시를 따르면 됩니다. (「부대관리훈령」 제118조 제2항 전단)
### 연락! 꼭 해야 해요! (소속 부대 연락)
가까운 부대로 이동했다면, 그걸로 끝이 아니에요! **반드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자신의 소속 부대에 연락을 시도해야 합니다.** 전화, 문자, 지인을 통해서라도 꼭 연락해서 현재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소속 부대 지휘관의 지시를 받아야 해요. 연락이 닿은 후에는 그 지시에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부대관리훈령」 제118조 제2항 후단)
## 알아두면 좋은 점 & 마무리
자, 오늘은 군인의 휴가/외출 제한 사유와 비상소집 시 귀영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죠?
### 법은 바뀔 수 있어요! (법 개정 예정 언급)
참고로, 군 복무와 관련된 법령은 계속해서 바뀔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이 글의 바탕이 된 내용 중 「병역법」은 **2025년 6월 19일에 일부 변경될 예정**이라고 하니,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오늘 이야기한 휴가 제한 관련 기본법 내용은 당장 바뀌는 건 아니지만요. :)
### 지휘관의 판단!
이러한 규정들은 결국 상황에 따라 지휘관의 판단 하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부대의 특수성이나 당시의 안보 상황 등을 고려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같은 상황이라도 부대마다 조금씩 다르게 적용될 수도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군 복무라는 것이 때로는 답답하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런 규정들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 그리고 군인 본인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랍니다. 미리 알아두면 혹시 모를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정보가 군 생활을 하는 장병 여러분과 기다리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군 생활, 그리고 행복한 휴가/외출을 응원할게요! ^^ 다음에 또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