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바라와 뉴트리아의 특징
카피바라
카피바라는 남아메리카의 파라과이와 브라질 남부에 서식하는 설치류로, ‘초원의 지배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동물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 중 하나로, 주로 남미의 울창한 숲과 강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카피바라는 야행성이며, 물 속에서도 헤엄을 잘 쳐서 수영을 즐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평균 몸무게는 32~65kg, 길이는 105~135cm입니다.
뉴트리아
뉴트리아는 설치류 중에서도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동물로, 우리나라와 미국에서도 외래 생태계 교란 야생동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암컷은 1년에 2~3번 임신을 하며 5~10마리의 새끼를 낳는 반면, 카피바라는 1년에 1번 평균 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는 점에서 번식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친화력 비교
카피바라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며 친화력이 뛰어나지만, 뉴트리아는 길들이기 쉬운 성격을 가졌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유해 동물로 인식되어 죽임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카피바라는 이색 반려동물로 사랑을 받지만, 뉴트리아는 외래 유입종으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이색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카피바라와 뉴트리아의 특징과 대우에 대한 정보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동물들에게는 항상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한 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즐거운 한 주 되세요! ^^